"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feat. 모금 활동 보고 + 보너스 영상)
관리자
2022-12-02
조회수 405
안녕하세요 (사)아름다운배움 대표 고원형입니다.
“교육만이 이 아이들의 빈곤의 악순환을 끊일 수 있습니다.” 제목으로 후원 요청 편지를 보낸 지 2달 반이 지났습니다. 캄보디아에서 Little Library Project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편지를 받은 후원자님도 아시다시피 현재 단체 후원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목표였습니다. 모금 전문가도 목표금액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대 월 100만 원~120만 원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목표금액을 낮춰서, 달성률을 100%로 만드는 게 오히려 단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후원자님께 저희들의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소통을 하면 목표 금액을 채우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있었습니다.
두 번의 편지를 보내고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눈물“ 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후원자님들이 저희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오히려 미안해 하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제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와, 저를 울렸습니다. 왜 다 큰 어른이 우냐는 놀림 아닌 놀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중 하나를 나눠봅니다. (물론 그 분에게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ooo조사관 입니다. 사참위가 지난주로 활동이 종료되어 해산되었습니다. 부족하게나마 세월호 피해 지원 관련 조사를 진행하면서 단원고 친구들에게 아름다운배움이 쏟은 열정과 진심을 여러 방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배움이 있었기에 단원고 친구들의 치유와 회복이 가능했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피해 지원 조사를 하면서 아름다운배움을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배움의 노력에 꼭 힘을 보태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저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사)아름다운배움은 작고 부족한 단체이지만, 2009년 설립 이래 15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따뜻한 온기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주신 우리 후원자님들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보여준 소중한 마음 기억하면서, (사)아름다운배움의 필요가 있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달려가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배움 후원자님,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여정이 여전히 기대되고 설렙니다. 후원자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 모금 캠페인 보고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위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신규 회원으로 69명이 가입해주셨고, 기존 후원자님 중에서 26명이 증액을 해주셔서 월 2,565,999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정기 후원 외 비정기 특별 후원으로 21명 22,080,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다립니다.
(사)아름다운배움의 걸음에 동참해 주신 분들 (2022년 9월 15일~2022년 11월 30일까지)
안녕하세요 (사)아름다운배움 대표 고원형입니다.
“교육만이 이 아이들의 빈곤의 악순환을 끊일 수 있습니다.” 제목으로 후원 요청 편지를 보낸 지 2달 반이 지났습니다. 캄보디아에서 Little Library Project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편지를 받은 후원자님도 아시다시피 현재 단체 후원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목표였습니다. 모금 전문가도 목표금액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대 월 100만 원~120만 원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목표금액을 낮춰서, 달성률을 100%로 만드는 게 오히려 단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후원자님께 저희들의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소통을 하면 목표 금액을 채우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이 있었습니다.
두 번의 편지를 보내고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눈물“ 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후원자님들이 저희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오히려 미안해 하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제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와, 저를 울렸습니다. 왜 다 큰 어른이 우냐는 놀림 아닌 놀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중 하나를 나눠봅니다. (물론 그 분에게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ooo조사관 입니다. 사참위가 지난주로 활동이 종료되어 해산되었습니다. 부족하게나마 세월호 피해 지원 관련 조사를 진행하면서 단원고 친구들에게 아름다운배움이 쏟은 열정과 진심을 여러 방면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배움이 있었기에 단원고 친구들의 치유와 회복이 가능했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피해 지원 조사를 하면서 아름다운배움을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배움의 노력에 꼭 힘을 보태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저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사)아름다운배움은 작고 부족한 단체이지만, 2009년 설립 이래 15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따뜻한 온기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주신 우리 후원자님들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보여준 소중한 마음 기억하면서, (사)아름다운배움의 필요가 있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이 어디든 달려가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배움 후원자님,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여정이 여전히 기대되고 설렙니다. 후원자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 모금 캠페인 보고
월 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위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신규 회원으로 69명이 가입해주셨고, 기존 후원자님 중에서 26명이 증액을 해주셔서 월 2,565,999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정기 후원 외 비정기 특별 후원으로 21명 22,080,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다립니다.
(사)아름다운배움의 걸음에 동참해 주신 분들 (2022년 9월 15일~2022년 11월 30일까지)
* 증액후원자님

* 신규후원자님
* 비정기 특별 후원자님
보너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