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해가 뜨거운 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수월히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아직은 볕이 따스했던 봄날의 일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때는 2023년 5월 19일, 장소는 고흥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고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 자리에 아름다운배움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했습니다.
여러 세대가 공존하는 교육지원청의 물음은 간단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짧은 질문이지만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고칠 수 없었던 수직적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을 만들고자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조에는 여러 세대가 모였습니다.
익숙한 사람도, 낯선 사람도 있으니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세대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고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위해 세대 공감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서로 아는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모르는 건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모습에서 세대 간 화합의 밑그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로 서로 간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다음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색지에 자신의 인생을 담은 책표지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제목과 삽화, 지은이와 명대사, 마지막으로 출판사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와 문장으로 하나의 제목을 짓고 오랜만에 잡는 색펜으로 그림도 한껏 그려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표지를 모아 멋진 표어를 만들었습니다.

고흥의 아이들을 위해 여러 행사를 열고 교육적으로 많은 지원을 기획하는, 고흥의 희망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인생이 모여 고흥의 희망을 말합니다.
표어가 마음에 드셨는지 쉬는 시간 내내 "희망고흥"의 앞엔 플래쉬 세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대간의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면 이제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보는 시간입니다. 제안명은 물론 배경과 계획, 기대효과와 비용까지 모두 손수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디딤돌 발산법을 통해 어떤 바람이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의견을 구체화해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결과물이 어떠신가요? 이 중에 탐나는 제안이 있지 않나요?
각 조의 빛나는 제안들을 그냥 둘 수 없으니 정책 마켓으로 가격을 매겨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설명을 할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다른 조에 가 그 조의 제안을 듣고 돌아와서 어떤 조의 제안이 좋았는 지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시간 경매처럼 각 조에 투자할 금액을 매깁니다.
행정일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 돈이 걸리니 눈이 더 반짝입니다.
신나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정책마켓까지 잘 마무리가 되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었던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한 조직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뭐든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시도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시도가 큰 변화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활동이 마무리될 쯤 모두의 가슴에 남았습니다.
고흥의 교육에 희망을 걸고 응원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해가 뜨거운 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수월히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아직은 볕이 따스했던 봄날의 일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때는 2023년 5월 19일, 장소는 고흥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고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 자리에 아름다운배움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석했습니다.
여러 세대가 공존하는 교육지원청의 물음은 간단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짧은 질문이지만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고칠 수 없었던 수직적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을 만들고자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조에는 여러 세대가 모였습니다.
익숙한 사람도, 낯선 사람도 있으니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세대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고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위해 세대 공감 모의고사를 준비했습니다.
서로 아는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모르는 건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모습에서 세대 간 화합의 밑그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로 서로 간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다음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색지에 자신의 인생을 담은 책표지를 만드는 활동입니다.
제목과 삽화, 지은이와 명대사, 마지막으로 출판사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와 문장으로 하나의 제목을 짓고 오랜만에 잡는 색펜으로 그림도 한껏 그려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표지를 모아 멋진 표어를 만들었습니다.
고흥의 아이들을 위해 여러 행사를 열고 교육적으로 많은 지원을 기획하는, 고흥의 희망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인생이 모여 고흥의 희망을 말합니다.
표어가 마음에 드셨는지 쉬는 시간 내내 "희망고흥"의 앞엔 플래쉬 세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대간의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면 이제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보는 시간입니다. 제안명은 물론 배경과 계획, 기대효과와 비용까지 모두 손수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디딤돌 발산법을 통해 어떤 바람이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좋은 의견을 구체화해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결과물이 어떠신가요? 이 중에 탐나는 제안이 있지 않나요?
각 조의 빛나는 제안들을 그냥 둘 수 없으니 정책 마켓으로 가격을 매겨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설명을 할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다른 조에 가 그 조의 제안을 듣고 돌아와서 어떤 조의 제안이 좋았는 지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시간 경매처럼 각 조에 투자할 금액을 매깁니다.
행정일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 돈이 걸리니 눈이 더 반짝입니다.
신나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정책마켓까지 잘 마무리가 되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었던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한 조직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뭐든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시도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고흥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시도가 큰 변화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활동이 마무리될 쯤 모두의 가슴에 남았습니다.
고흥의 교육에 희망을 걸고 응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