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처: 백현중학교
권수: 895권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필연, 세 번은 인연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백현중학교는 이제 인연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매번 만남이 감동입니다. 이번에도 또 많이 받아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지기 위해 이루어진 우연한 첫 만남은 궁내중학교였습니다. 궁내중학교는 군포에 있는 학교로, 아름다운배움과의 좋은 인연으로 많은 책을 모아 기부하고, 캄보디아에 궁내중학교 이름을 단 꼬마도서관을 만든 이벤트가 있습니다. 도서관과 연관있는 아이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2024년, 궁내중학교에서 백현중학교로 가신 선생님 한 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궁내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모으고 도서관을 만들었던 기억이 너무 좋게 남으셨다며, 학교 도서관에 책이 꽤 다양하게 있는 편인데 이 중 폐기되는 책을 기부하고 싶다고 요청하셨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얼마 전, 벽에 한가득 쌓여있던 영어책과 학용품 등이 가득 채워진 박스를 한가득 보내고 빈 공간이 생겼는데, 그 자리에 먼지가 쌓이기도 전에 또 감사한 연락이 오고 그 자리를 또 다른 책이 메웁니다. 앞으로도 또 다른 책들이 생기면 챙겨두시겠다며, 백현중학교의 이름으로 만드는 꼬마도서관을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캄보디아 꼬마도서관도 벌써 100개를 넘어 그 다음이 부지런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배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억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모여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갑니다.
주신 책은 캄보디아로 잘 보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부처: 백현중학교
권수: 895권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필연, 세 번은 인연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백현중학교는 이제 인연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매번 만남이 감동입니다. 이번에도 또 많이 받아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만들어지기 위해 이루어진 우연한 첫 만남은 궁내중학교였습니다. 궁내중학교는 군포에 있는 학교로, 아름다운배움과의 좋은 인연으로 많은 책을 모아 기부하고, 캄보디아에 궁내중학교 이름을 단 꼬마도서관을 만든 이벤트가 있습니다. 도서관과 연관있는 아이들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2024년, 궁내중학교에서 백현중학교로 가신 선생님 한 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궁내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모으고 도서관을 만들었던 기억이 너무 좋게 남으셨다며, 학교 도서관에 책이 꽤 다양하게 있는 편인데 이 중 폐기되는 책을 기부하고 싶다고 요청하셨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얼마 전, 벽에 한가득 쌓여있던 영어책과 학용품 등이 가득 채워진 박스를 한가득 보내고 빈 공간이 생겼는데, 그 자리에 먼지가 쌓이기도 전에 또 감사한 연락이 오고 그 자리를 또 다른 책이 메웁니다. 앞으로도 또 다른 책들이 생기면 챙겨두시겠다며, 백현중학교의 이름으로 만드는 꼬마도서관을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캄보디아 꼬마도서관도 벌써 100개를 넘어 그 다음이 부지런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배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기억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모여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갑니다.
주신 책은 캄보디아로 잘 보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