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2026,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은 만큼 열심히 달리기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는 요즘, 모두 올해의 계획은 세우셨나요? 강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계획입니다.


학교도 12월을 마무리하면 그 다음 해를 위해 열심히 1년의 일정을 꾸립니다. 그리고 벌써 4년째, 자신들의 일을 직접 만들고 수립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화성 정남중학교입니다.
이번 강의의 대상은 2026학년도 정남중학교 학생회를 이끌 차기 임원진과 부장, 차장 학생들이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새롭게 구성된 학생회는 멤버십을 다지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일을 도모합니다. 해마다 학생 구성과 분위기는 달라지지만, 학생자치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는 점만큼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올해도 학생회 활동을 앞둔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학생회 임원으로서 역할을 다 해본 친구도, 곧 책임을 넘겨받게 될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결과나 성과를 미리 요구하기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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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기 때문에, 말하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질문들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신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질문에 대해 선택하고 이유를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과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생회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있음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모두 다른 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와 그럼에도 함께 맞추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 그런 순간에 필요한 존중과 배려를 전달했습니다.
분위기를 정리한 뒤에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어갔습니다. 먼저 T차트를 활용해 2025년 학생회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양면의 의견을 알 수 있는 t차트인 만큼 한 쪽에는 해야 하는데 못한 일, 다른 한 쪽에는 안 해도 되지만 하고 있던 일로 나누어 개인적인 것, 학생회와 학교 차원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1년을 떠올리며 다양한 요소를 구체적으로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유를 함께 말로 풀어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어 Y차트를 활용해 학교 행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계속 해야하는 행사, 멈추었으면 하는 행사, 도전해볼 행사를 적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음 해에 이어가고 싶은 요소 등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각적인 도구를 활용하면서 자신들이 해왔던 활동을 보다 구조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생각들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인상이 아니라, 활동과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행사 기획을 주제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는 행사’라는 막연한 기준에서 벗어나, 행사를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하나씩 짚어보았습니다. 왜 이 행사를 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준비 과정에서 학생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으로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회가 겪게 되는 부담과 피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생회 활동이 학교 생활의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만큼 무리가 쌓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행사 일정과 역할 분담, 준비 과정에서의 조절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학생회 운영을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친 뒤에는 강의 내용을 정리하며 학생들과 짧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완성된 계획이나 정답을 만드는 것보다,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학생회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짚었습니다.
또한 학생회는 개인의 능력보다는 협력과 조율을 통해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비교적 분명하게 표현했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학생회라는 역할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학생회를 운영해 나가길 기대하며 학교를 나섰습니다. 앞으로도 정남중학교의 학생자치가 학생들의 경험 속에서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2026,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은 만큼 열심히 달리기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는 요즘, 모두 올해의 계획은 세우셨나요? 강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계획입니다.
학교도 12월을 마무리하면 그 다음 해를 위해 열심히 1년의 일정을 꾸립니다. 그리고 벌써 4년째, 자신들의 일을 직접 만들고 수립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화성 정남중학교입니다.
이번 강의의 대상은 2026학년도 정남중학교 학생회를 이끌 차기 임원진과 부장, 차장 학생들이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새롭게 구성된 학생회는 멤버십을 다지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일을 도모합니다. 해마다 학생 구성과 분위기는 달라지지만, 학생자치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는 점만큼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올해도 학생회 활동을 앞둔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학생회 임원으로서 역할을 다 해본 친구도, 곧 책임을 넘겨받게 될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인 만큼, 결과나 성과를 미리 요구하기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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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기 때문에, 말하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질문들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신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질문에 대해 선택하고 이유를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과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고, 학생회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있음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모두 다른 인간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와 그럼에도 함께 맞추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 그런 순간에 필요한 존중과 배려를 전달했습니다.
분위기를 정리한 뒤에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어갔습니다. 먼저 T차트를 활용해 2025년 학생회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양면의 의견을 알 수 있는 t차트인 만큼 한 쪽에는 해야 하는데 못한 일, 다른 한 쪽에는 안 해도 되지만 하고 있던 일로 나누어 개인적인 것, 학생회와 학교 차원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1년을 떠올리며 다양한 요소를 구체적으로 적어 내려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유를 함께 말로 풀어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어 Y차트를 활용해 학교 행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계속 해야하는 행사, 멈추었으면 하는 행사, 도전해볼 행사를 적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 다음 해에 이어가고 싶은 요소 등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각적인 도구를 활용하면서 자신들이 해왔던 활동을 보다 구조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생각들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인상이 아니라, 활동과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행사 기획을 주제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는 행사’라는 막연한 기준에서 벗어나, 행사를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하나씩 짚어보았습니다. 왜 이 행사를 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준비 과정에서 학생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질문으로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학생회가 겪게 되는 부담과 피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생회 활동이 학교 생활의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만큼 무리가 쌓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행사 일정과 역할 분담, 준비 과정에서의 조절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학생회 운영을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아이디어 경매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각자가 생각해 온 행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른 학생들이 질문하거나 의견을 덧붙이며 아이디어의 구체성을 높여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단순히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 학교 구성원에게 필요한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나누도록 안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 자체보다도, 서로의 생각을 듣고 존중하며 판단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학생회 활동에서 필요한 의사결정 과정을 활동 속에서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친 뒤에는 강의 내용을 정리하며 학생들과 짧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완성된 계획이나 정답을 만드는 것보다,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학생회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짚었습니다.
또한 학생회는 개인의 능력보다는 협력과 조율을 통해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비교적 분명하게 표현했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학생회라는 역할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학생회를 운영해 나가길 기대하며 학교를 나섰습니다. 앞으로도 정남중학교의 학생자치가 학생들의 경험 속에서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