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리더십캠프] 11명의 창촌중학교 학생회 리더를 만나다.

관리자
2025-08-26
조회수 415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어느덧 8월의 끝자락이 성큼 다가왔네요. 무덥고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낮엔 여전히 햇살이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8월 14일, 춘천에 있는 창촌중학교 학생회 아이들과 함께한 리더십 캠프 현장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첫 강의 문의 전화 내용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조심스러움' 이었습니다.

학생회 담당 선생님 : 

"안녕하세요 '창촌중학교'라고 하는데요. 학생회 친구들에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고 싶은데 가능하실까요?"


아름다운배움 : 

"네 가능합니다. 긴 시간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반응이 이어져 현재까지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학생회 담당 선생님 :

"학교가 멀어서요. 춘천 옆 강촌역 근처입니다. 오실 수 있으실까요?"


아름다운배움 : 

전남 고흥도 가고요. 강원도 강릉도 갑니다. 강촌이면 매우 가깝습니다^^


학생회 담당 선생님 :

전교생이 27명인 작은학교입니다. 학생회 친구들은 11명이고요. 11명 대상으로도 가능할까요?


아름다운배움 :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이 작은학교입니다. 작은학교에 대한 이해가 높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학생회 담당 선생님 :

오후에 시작해 저녁에 마치는 일정인데 괜찮으실까요?


아름다운배움 :

일정을 미리 말씀해 주시면 비워두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리더십 캠프 문의 전화 내용 中


상대를 배려하시는 선생님과의 소통이어서 더 신경써서 준비했고,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학교는 한때 대학생들로 넘쳐났던 강촌역 바로 앞이었습니다. 아직도 충분히 멋진 풍광인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어져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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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말씀하신 11명의 학생들은 충분히 밝고 역량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수업 시작 전부터 미리와서 기다려주고 예의바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1교시는 리더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2교시에는 아이디어 발산법을, 3교시에는 아이디어 수렴법을 설명하고 맞춤형 주제로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촌중 학생회의 기억 속에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학생회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해야 전체 학생들의 동참을 만들 수 있다. 

2) 좋은 규칙을 만들고 함께 잘 지켜가며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가자.

3)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해 낼 수 있는 리더가 되자.


3시간의 짧은 수업이었지만, 마지막에 학생회장의 목소리에 맞춰 인사를 해주어 고마웠습니다. 강의 후 선생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보니 좋은 반응으로 잘 마무리된 듯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배움의 보람이 하루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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