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Library 96호점(공감과 소통 꼬마도서관)📚
개관일 : 2024.6.20.
수혜 대상 : 358명
학교명 : Wat Sla Primary School
학교 위치 : Pon Kork Village, Chheu Teal Commune, Svay Chrum District, Svay Rieng Province, Cambodia
기부 물품 : 300권의 영어 도서, 학용품, 도서관 물품 등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입니다.
벌써 캄보디아에 만든 꼬마도서관이 96호점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100호점이 코앞이네요..!👏 늘 아름다운배움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는 출판이 허가제인 나라라 책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책을 구매하려면 비싸기도 하지만,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도시와 시골의 빈부격차가 심해 시골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제대로 된 책 하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할뿐더러 교육에 대한 관심마저 저조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꼬마도서관 96호점을 만든 곳은 캄보디아 Svay Rieng주에 있는 초등학교로, 꼬마도서관 24호점을 만들 때 알게 되었던 곳인데요. 이 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으로 읽을 책과 학습자료가 부족해 저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번에 학교를 방문했을 때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반겨주었는데요. 학생들은 활동가들이 책을 옮기고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며 새로운 책을 보고 흥미로워 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을 완성한 후, 한쪽 벽면에는 LILI TREE(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지, TREE가 완성되면 새로운 책을 교체해 줍니다.)를 붙여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활동가들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했는데요. 일상 위생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세상아이에서 기부한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활동이 처음인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꼬마도서관은 저희 오랜 후원기관인 '공감과 소통' 의 이름을 따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캄보디아 35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97호점 개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아름다운배움의 꼬마도서관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LILI AMBASSADOR(캄보디아 현지에서 만든 대학생 봉사단)의 도움으로 원활히 도서관을 만들 수 있었음.
현장사진👀
Little Library 96호점(공감과 소통 꼬마도서관)📚
개관일 : 2024.6.20.
수혜 대상 : 358명
학교명 : Wat Sla Primary School
학교 위치 : Pon Kork Village, Chheu Teal Commune, Svay Chrum District, Svay Rieng Province, Cambodia
기부 물품 : 300권의 영어 도서, 학용품, 도서관 물품 등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입니다.
벌써 캄보디아에 만든 꼬마도서관이 96호점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100호점이 코앞이네요..!👏 늘 아름다운배움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는 출판이 허가제인 나라라 책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책을 구매하려면 비싸기도 하지만,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도시와 시골의 빈부격차가 심해 시골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제대로 된 책 하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할뿐더러 교육에 대한 관심마저 저조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꼬마도서관 96호점을 만든 곳은 캄보디아 Svay Rieng주에 있는 초등학교로, 꼬마도서관 24호점을 만들 때 알게 되었던 곳인데요. 이 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으로 읽을 책과 학습자료가 부족해 저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번에 학교를 방문했을 때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반겨주었는데요. 학생들은 활동가들이 책을 옮기고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며 새로운 책을 보고 흥미로워 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을 완성한 후, 한쪽 벽면에는 LILI TREE(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지, TREE가 완성되면 새로운 책을 교체해 줍니다.)를 붙여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닌, 활동가들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했는데요. 일상 위생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세상아이에서 기부한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활동이 처음인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꼬마도서관은 저희 오랜 후원기관인 '공감과 소통' 의 이름을 따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캄보디아 35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97호점 개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아름다운배움의 꼬마도서관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LILI AMBASSADOR(캄보디아 현지에서 만든 대학생 봉사단)의 도움으로 원활히 도서관을 만들 수 있었음.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