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Library 99호점(유혜숙 꼬마도서관)📚
개관일 : 2024.7.29.
수혜 대상 : 155명(6~12세)
학교명 : Yeam Khao Primary School (Yeam Khao 초등학교)_마을 이름인 Yeam Khao를 따 지었다고 합니다.
학교 위치 : Yeam Khao Village, Trapang Krosang Commune, Bati District, Takeo Province
기부 물품 : 500권의 영어 도서, 학용품, 도서관 물품 등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입니다.
꼬마도서관 99호점은 캄보디아 Takeo 주의 한 초등학교에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은 1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학교로 별도의 도서관이 없어 대부분의 책을 교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대부분 저소득 가정 출신으로, 부모가 모내기와 수확기 동안 약간의 임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의 수업은 무료이지만 교복, 책, 문구류와 음식은 유료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계속해서 보내는 것이 힘든 현실입니다. 이에 몇몇 부모들은 자녀의 계속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일을 하여 돈을 벌어 생계를 돕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은 현재의 수업도 포기하거나 중·고등학교 진입은 생각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마도서관을 요청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생계를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에 많은 도움을 받고 학업을 계속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꼬마도서관은 학교에 도서관이 없어 교무실에 만들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책 정리를 도우며 꼬마도서관을 함께 만들었는데요. 책을 보며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개관 후 활동가들은 6학년 교실로 이동하여 약 20명의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첫 번째 시간은 LILI Ambassador(캄보디아 현지에서 만든 대학생 봉사단 )가 자신을 돌보는 방법과 개인 위생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공예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런 경험이 거의 처음인 학생들은 신기해 하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이번 99호점은 75호점 꼬마도서관이 소개되어 연락 온 학교인데요. 교육 환경이 열악한 155명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저희의 오랜 후원자인 유혜숙님의 이름을 따 '유혜숙 꼬마도서관'으로 만들게 되었는데요. 500권의 영어 도서로, 많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여 학업에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합니다.
Little Library 99호점(유혜숙 꼬마도서관)📚
개관일 : 2024.7.29.
수혜 대상 : 155명(6~12세)
학교명 : Yeam Khao Primary School (Yeam Khao 초등학교)_마을 이름인 Yeam Khao를 따 지었다고 합니다.
학교 위치 : Yeam Khao Village, Trapang Krosang Commune, Bati District, Takeo Province
기부 물품 : 500권의 영어 도서, 학용품, 도서관 물품 등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입니다.
꼬마도서관 99호점은 캄보디아 Takeo 주의 한 초등학교에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은 1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소규모 학교로 별도의 도서관이 없어 대부분의 책을 교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대부분 저소득 가정 출신으로, 부모가 모내기와 수확기 동안 약간의 임금을 벌기 위해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의 수업은 무료이지만 교복, 책, 문구류와 음식은 유료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계속해서 보내는 것이 힘든 현실입니다. 이에 몇몇 부모들은 자녀의 계속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일을 하여 돈을 벌어 생계를 돕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몇몇 아이들은 현재의 수업도 포기하거나 중·고등학교 진입은 생각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마도서관을 요청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생계를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에 많은 도움을 받고 학업을 계속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꼬마도서관은 학교에 도서관이 없어 교무실에 만들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책 정리를 도우며 꼬마도서관을 함께 만들었는데요. 책을 보며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개관 후 활동가들은 6학년 교실로 이동하여 약 20명의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첫 번째 시간은 LILI Ambassador(캄보디아 현지에서 만든 대학생 봉사단 )가 자신을 돌보는 방법과 개인 위생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공예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런 경험이 거의 처음인 학생들은 신기해 하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이번 99호점은 75호점 꼬마도서관이 소개되어 연락 온 학교인데요. 교육 환경이 열악한 155명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저희의 오랜 후원자인 유혜숙님의 이름을 따 '유혜숙 꼬마도서관'으로 만들게 되었는데요. 500권의 영어 도서로, 많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여 학업에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