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도서관 프로젝트]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다. 캄보디아 비전트립 3기 with 이우학교

관리자
2025-03-11
조회수 393

2025년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이우학교 학생 25명과 교사 2명, 아름다운배움 현지 활동가 5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함께한 캄보디아 비전트립 3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배움의 순간들이 가득한 시간이었는데요.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역사, 문화, 교육,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하고 공유하며 캄보디아를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약 8개월 간의 사전 준비 기간 동안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의미 있는 교류를 만들어갔는데요. 현지 학생들과의 활동 속에서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 이우학교 학생들!

이번 비전트립 3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느꼈을까요? 참가한 이우학교 학생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시간>

-이우학교 고2 진세연-

Q.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서의 마무리 시간이고, 하나는 맹그로브 숲에 방문했던 것입니다.

며칠 동안 현지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친해졌습니다. K-POP 노래를 틀어놓고 같이 춤을 추고, 체육대회에서 같은 팀을 응원하며 서로 자주 하는 놀이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적에 관계없이 함께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관광 여행이었다면 절대 경험해 보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헤어지는 날, 캄보디아 친구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찍은 사진에 메시지를 적어 전해줬더니 친구들이 눈물을 글썽이며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해 줬습니다. 생각보다 큰 감동을 받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덕분에 우리는 서로를 안으며 고맙다고, 다음에 또 보자는 말을 했습니다. 아직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셋째 날 저녁,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난 후에 캄폿 지역에 있는 맹그로브 숲에 갔습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조그마한 배를 타고 들어가니 양옆으로 울창한 맹그로브 숲이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랗게 물드는 해를 보니 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맞닿는 지점에서 노을을 보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붉어지는 해와 그것을 비추는 물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그 순간 속에 머물고 싶어졌고, 이 기행에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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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캄보디아 성장 기행(비전트립)에서 얻은 것은?

캄보디아 성장 기행에서 얻은 것은 ‘따뜻한 에너지’입니다. 나에게 일생에 다신 얻기 힘든 캄보디아에서의 경험은 그동안 바닥난 에너지를 충전해 주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이 있는 도시,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던 친구들 덕분에 지치고 텅 비어있던 마음이 가득 찬 기분이었습니다. 기행이 끝날 때는 여기서 얻은 이 에너지가 정말 좋아 괜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기행이 끝나도 이 에너지를 잘 지켜 나가자고, 마음속으로 몇 번을 다짐했습니다.


Q.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의 한 마디

제가 캄보디아에서 얻은 경험은 한국 어느 곳에서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품고 있는 나라였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여러분들도 캄보디아에 와서, 생각지 못한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한 인솔교사 후기 보러가기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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